흑염소 한약재 효능
흑염소 한 상의 깊이는 고기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함께 우러나는 한약재가 약선 육수의 결을 만듭니다. 본점이 쓰는 약재들의 효능을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흑염소 한 상의 깊이는 고기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함께 우러나는 한약재가 약선 육수의 결을 만듭니다. 본점이 쓰는 약재들의 효능을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흑염소 보양식이 단순한 고기 요리와 다른 이유는, 한 마리의 흑염소와 함께 한약재를 같이 우려낸다는 데 있습니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전통 약선의 시선에서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의 보양 재료이고, 여기에 한약재가 더해지면 풍미는 깊어지고 잡내는 가라앉습니다. 본점이 30년 동안 같은 약선 육수를 지켜 온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한약재는 두 가지 일을 합니다. 하나는 풍미를 다듬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흑염소의 보양 성질을 거드는 일입니다. 대추의 단맛은 국물을 부드럽게 감싸고, 당귀의 향은 잡내를 가라앉히며, 인삼과 황기는 따뜻한 기운을 더합니다.
약선의 기본 결
약재는 많이 넣는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흑염소 본연의 맛을 가리지 않으면서 균형을 잡아 주는 만큼만 쓰는 것이 본점이 지켜 온 약선의 결입니다.
흑염소 보양식에 자주 들어가는 대표 한약재와 전통적으로 알려진 결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한약재 | 전통적으로 알려진 결 | 육수에서의 역할 |
|---|---|---|
| 인삼 | 기력을 북돋는 대표 보기 약재 | 따뜻한 기운과 은은한 향 |
| 당귀 | 혈을 보하는 결로 알려짐 | 잡내를 가라앉히는 향 |
| 황기 | 기를 보하고 땀을 다스리는 결 | 국물에 깊은 단맛 |
| 대추 | 속을 편하게 하는 단맛 | 전체를 부드럽게 감쌈 |
| 엄나무 | 잡내를 잡는 데 자주 쓰임 | 맑고 개운한 뒷맛 |
| 생강 | 속을 따뜻하게 하는 결 | 비린 기를 정리 |
각 약재는 식품의 결로 이해해 주세요. 의약품처럼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보양식의 풍미와 균형을 잡아 온 재료들입니다.
흑염소는 그 자체로 따뜻한 성질의 보양 재료입니다. 여기에 한약재가 더해지면 다음과 같은 어우러짐이 생깁니다.
한약재가 들어간 보양식이라도 모든 분께 같은 양으로 권할 수는 없습니다.
흑염소 한 상의 깊이는 고기와 한약재가 함께 우러나는 데서 완성됩니다. 인삼과 황기는 따뜻한 기운을, 당귀와 엄나무는 맑은 뒷맛을, 대추는 부드러운 단맛을 더합니다. 향촌흑염소 유량동본점은 30년 동안 같은 약선 육수의 결을 지켜 왔고, 약재는 많이가 아니라 균형만큼 쓴다는 원칙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복약 중이시라면 의료진과 상의하신 뒤 편안히 자리에 오시기를 권합니다.
RESERVATION
충남 천안 유량동본점 · 매일 10:00 ~ 21:00 · 30년 전통의 한 끼.